Food 24

[강릉살이] 카페 '안녕 피크닉' <진짜 소풍 온 느낌>

가족들과 함께 경포해변으로 바다를 보러 나온 김에 인근의 카페를 살펴보았다. 안목해변과 강문해변처럼 커피건물만 있는 곳이 아니었기에 느낌은 달랐지만, 구석진 곳에 아주 멋진 카페를 발견했다. 음료도 너무 예쁘고 맥주처럼 캔으로 포장을 해주시는게 정말 너무 좋은 카페였다. 내부 인테리어도 카페같은 공간도 있고, 캠핑온 느낌을 갖게 해주는 곳도 있었다. 또 돗자리 피고 앉아있을만한 곳도 있었는데 모두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만족스러웠다.

Food 2022.05.23

[강릉살이] 카페 롱블랙 <강문에 오면 가는 곳>

나는 개인적으로 카페 컵을 유심히 보는 편이다. 스*벅*을 비롯해 프랜차이즈에서 주는 종이형 컵보다, 잘 잡을 수 있도록 컵이 특별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사실 커피를 잘 모르기 때문에 에스프레소쪽 커피는 다 비슷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여기는 강문해변에 있는 카페로 커피와 빵이 맛집인 곳이다. 바로 옆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관광객으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약간 한적한 곳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안목해변 옆에 있는 곳이니까 아주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강릉의 해변은 해변마다 바다의 모습이 다 다르기 때문에 취향따라 가길 추천한다ㅋㅋㅋ

Food 2022.05.23

[강릉살이] 안목 커피거리 카페 커피앤비어 <바다를 바라보며 피맥을>

가정의달 5월이 한껏 지나가고 있는 요즘, 날씨가 아주 좋다. 점심시간의 틈을 내 안목해변 카페거리의 한 카페를 갔는데, 생각보다 아주 쾌적하고 훌륭한 곳이었다. 특히나 이곳의 피자 맛은 아주 일품이었다. 이곳에서 맥주와 피자를 함께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훌륭한 곳을 또 알아낸 느낌이다. 물론 커피도 판매한다.

Food 2022.05.11

[강릉살이] 스페이스페로몬 <숨겨진 분위기 카페>

점심을 먹고 지인의 소개로 찾아온 카페인데, 시 외곽은 아니고 안쪽인데 노출된 곳에 위치한 카페는 아니라서 이곳을 어떻게 찾아오지란 생각을 했다. 하지만 굉장히 아늑하고 좋은 공간에 카페가 있어 조용하고 좋았다. 이곳에서 나는 '애쉬'라는 커피를 마셨는데, 흑임자 커피 맛도 나고 달달한 맛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사장님이 프로사진작가님이신듯 하다. 작품들이 카페에 중간중간 걸려있고 특히 페로몬이라는 이름에 의미를 부여하신 부분이 눈에 띈다. 개미라든가..ㅋㅋ

Food 2022.04.28

[강릉살이] 강릉 라소이 <인도&네팔 커리 맛집>

강릉시 유천지구에 위치한 이곳은 인도 현지의 맛을 살린 커리를 파는 곳이다. 10여종류의 커리와 3종류의 난이 있고 탄도리치킨/양고기/새우 등 다채로운 메뉴도 장점이었다. 메뉴뿐 아니라 인테리어도 돋보이는데 조명과 양탄자(?)들이 가게를 두르고 있기 때문에 저녁시간에 와도 멋스럽고 분위기 있는 식당일 것 같다.

Food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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