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11

[강릉살이] 세레니티 <다육이와 함꼐하는 힐링공간>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동네의 카페를 방문했다. 도로변에 있었기 때문에 자동차를 갖고 방문하기 너무나도 좋았고, 통유리로 된 카페 건물은 실내에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중간중간 공부하시는 분도 있을 정도로 조용하기도 하지만 또 수다를 함에도 좋았다. 아마도 자리 간 공간이 넓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1층에는 다육이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사장님이 식물을 많이 키우셔서 그린 카페 느낌이다^^

Food 2022.12.09

[강릉살이] 스테이인터뷰 강릉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뷰 카페>

하슬라아트월드를 가려고 계획했다. 그런데 예기치 않은 사정으로 입장이 어려웠고, 인근 카페를 가게되었는데 그게 바로 '스테이인터뷰 강릉'이란 곳이다. 여기는 숙박도 같이하는 카페인데, 오우 들어가자마자 이게 웬일 포토스팟도 사장님이 잘 정돈해놓으셨고, 또 가게 곳곳에 크고 작은 삼각대가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는 너무나도 좋았다. 사실 음료의 맛은 잘 모르겠다. 돼지바케이크가 조금 입맛에 맞기는 했지만 뷰에 압도되어 집중하지 못한 걸 수도 있겠다. 깎아져 내린 절벽 위로 카페가 있는데, 저 멀리 정동진부터 뒤쪽으는 괘방산까지 뷰 맛집이다.

Food 2022.10.29

[강릉살이] 카페콥스 <통유리로 스며드는 햇살이 이쁜 곳>

퇴근하고 여유가 생겨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카페가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고 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통유리로 2층까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뷰가 시원시원한 곳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바다가 보이거나 주변에 멋진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곳으로 가면 또 사람이 많아지니까 한적한 곳을 찾는 다면 초당동에서 이곳만한 카페가 흔치는 않을 것이다. 해가 질 무렵즈음 가면 노을의 햇살이 스며드는 카페가 괜찮다.

Food 2022.10.29

[강릉살이] 카페 '안녕 피크닉' <진짜 소풍 온 느낌>

가족들과 함께 경포해변으로 바다를 보러 나온 김에 인근의 카페를 살펴보았다. 안목해변과 강문해변처럼 커피건물만 있는 곳이 아니었기에 느낌은 달랐지만, 구석진 곳에 아주 멋진 카페를 발견했다. 음료도 너무 예쁘고 맥주처럼 캔으로 포장을 해주시는게 정말 너무 좋은 카페였다. 내부 인테리어도 카페같은 공간도 있고, 캠핑온 느낌을 갖게 해주는 곳도 있었다. 또 돗자리 피고 앉아있을만한 곳도 있었는데 모두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만족스러웠다.

Food 2022.05.23

[강릉살이] 카페 롱블랙 <강문에 오면 가는 곳>

나는 개인적으로 카페 컵을 유심히 보는 편이다. 스*벅*을 비롯해 프랜차이즈에서 주는 종이형 컵보다, 잘 잡을 수 있도록 컵이 특별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사실 커피를 잘 모르기 때문에 에스프레소쪽 커피는 다 비슷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여기는 강문해변에 있는 카페로 커피와 빵이 맛집인 곳이다. 바로 옆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관광객으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약간 한적한 곳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안목해변 옆에 있는 곳이니까 아주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강릉의 해변은 해변마다 바다의 모습이 다 다르기 때문에 취향따라 가길 추천한다ㅋㅋㅋ

Food 2022.05.23

[강릉살이] 안목 커피거리 카페 커피앤비어 <바다를 바라보며 피맥을>

가정의달 5월이 한껏 지나가고 있는 요즘, 날씨가 아주 좋다. 점심시간의 틈을 내 안목해변 카페거리의 한 카페를 갔는데, 생각보다 아주 쾌적하고 훌륭한 곳이었다. 특히나 이곳의 피자 맛은 아주 일품이었다. 이곳에서 맥주와 피자를 함께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훌륭한 곳을 또 알아낸 느낌이다. 물론 커피도 판매한다.

Food 2022.05.11

[강릉살이] 스페이스페로몬 <숨겨진 분위기 카페>

점심을 먹고 지인의 소개로 찾아온 카페인데, 시 외곽은 아니고 안쪽인데 노출된 곳에 위치한 카페는 아니라서 이곳을 어떻게 찾아오지란 생각을 했다. 하지만 굉장히 아늑하고 좋은 공간에 카페가 있어 조용하고 좋았다. 이곳에서 나는 '애쉬'라는 커피를 마셨는데, 흑임자 커피 맛도 나고 달달한 맛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사장님이 프로사진작가님이신듯 하다. 작품들이 카페에 중간중간 걸려있고 특히 페로몬이라는 이름에 의미를 부여하신 부분이 눈에 띈다. 개미라든가..ㅋㅋ

Food 2022.04.28

[강릉살이] 고래책방 < 종이와 커피와 빵의 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 >

강릉에 온지 어언 두달이 지나가고 있다. 사실 나는 군생활을 동해안에서 했기 때문에, 이곳의 기후와 분위기는 익히 알아서 좋은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우연한 기회로 살게 되니 아직은 마냥 좋다. 공기도 맑고 바다와 산이 가깝고 또 서울처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곳처럼 좋은 카페들과 맛집들이 많다는 것이다. 고래 책방은강릉 시내에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가게 앞에 주차장도 있을 뿐더러 책방이면서 카페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바다라떼는 달달함과 커피의 향을 같이 느낄 수 있는 것이니, 방문했을 때 맛보면 참 좋을 메뉴이다. 가게는 4개층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책은 지하1층,1층,2층에 있고 3층과 4층은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감상하기에 좋은 구조로 되어있다..

Food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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