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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7M3 한달 사용감상

[외관의 첫 느낌] '단단하고 균형잡혀 있다' 이것이 내가 처음 A7M3를 만나고 느낀 감정이다. 미러리스란 이름을 갖고 나왔듯이 아주 작은 사이즈와 불편하지 않은 조작감이 인상적이다.(사실 디자인은 A7 시리즈가 그렇게 많이 변해온건 아니지만) 아쉬운점도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전 버전에 비해서는 틸트의 정도가 어느정도 보강되었지만 스위블하게 해주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무게감이 배터리, 메모리 포함 650g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체감으로는 더 무거운 느낌이 있다. 또 손이 큰 사람에게는 새끼손가락이 그립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그립감이 아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카메라는 이런 단점을 다 상회할만큼 좋은 카메라임에는 틀림이 없다. [UI]일본 특유의 UI감성이 있다. 진짜 기능..

IT 2018.07.25

Nvidia gtx1180 출시일, 가격, 사양, 루머

출시일Nvidia의 새로운 그래픽 카드가 올해 출시합니다. 지난 2016년 5월 GTX1080이 출시하고 벌써 2년이 흘러가는 시간동안 우리는 최신 Nvidia의 그래픽카드에 대한 소식을 학수고대 해왔는데요. 다행히도 그 대기는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최신 Volta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GTX11시리즈의 첫번째 그래픽카드 1180의 출시일에 대한 루머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 엔비디아가 그래픽 카드 파트너사들과 리테일러에 보낸 메일이 유출되면서 확인되었는데, 이에 따르면 지포스 11 시리즈의 첫 제품은 지포스 1180으로 8월 30일 출시 예정이며, 지포스 GTX 1170은 9월 30일, 지포스 GTX 1160은 10월 30일로, 각 제품간 한 달의 간격을 두고 출시된다. 단지, 지포스 GTX 1170..

IT 2018.07.24

빛의 4요소

조명이 고려하는 빛은, 피사체에 비치는 빛이기 때문에 주로 '조도'를 고려한다. 카메라에 들어오는 빛은, 피사체에 반사되어 들어오는 빛이기 때문에 주로 '휘도'를 고려한다. 1. 광속 : 광원으로부터 방출되는 빛의 총량으로 단위는 'lm'이며 '루멘'이라고 읽는다. 2. 광도 : 광원에서 어느 방향으로 나오는 빛의 세기를 나타내는 양으로 단위는 'cd' '칸델라'라고 읽는다. 3. 조도 : 빛 밝기의 정도. 대상면에 입사하는 빛의 양을 나타내며 'lx,lux' '럭스,룩스'라고 읽는다. 4. 휘도 : 눈부심의 정도, 대상면에서 반사되는 빛의 양, 'cd/..

카테고리 없음 2018.07.24

니콘 신형 카메라 티저광고

In Pursuit of Light 니콘이 새로운 카메라를 위한 티저광고 영상을 웹사이트와 유튜브등 SNS을 통해 공개했다. '빛을 추구하다'란 제목의 영상에선 빛이 렌즈를 통해 센서에 닿고 이 데이터가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묘사한다. 이 영상이 나온 이후 니콘의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 이야기되고 있는 루머로는 * 성능좋은 AF* 화소 45MP, 24MP* 모든 니콘의 렌즈가 사용가능한 F마운트 어댑터* 9fps 연사* 새로운 미러리스 마운트 채택* 5축 바디 손떨림 보정 소니의 A7M3를 통해 판도가 변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니콘은 어떤 해답을 갖고 시장에 대응할지 주목되는 순간이다.

IT 2018.07.23

도시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프로스트펑크

THE CITY MUS SURVIVE도시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개발사 : 11비트 스튜디오출시일 : 2018년 4월 24일장르 :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Winter is Coming. 혹한기 속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받는 컨셉은 마치 설국열차의 그 배경을 떠오르게 만든다. 게임 속에서 유저는 도시를 경영하는 리더가 된다. 각종 법률을 제정하고 연구를 하고 건물을 지어 살아남은 생존자들과 도시를 지키는 임무를 갖는다. 먼저 이 배경과 게임의 컨셉이 너무나도 게임속으로 끌어들이는 요인이었다. 두번째로, 그래픽이 굉장히 놀라웠다. 물론 엄청나게 크고 방대한 규모의 게임이 아닌 것이라 직접적인 비교대상이 되지는 않겠지만 건물, 인물, 하나하나의 텍스쳐가 디테일하게 묘사되고 있다는 점 역시 이 게임의 장점이 ..

Review 2018.07.22

'미디어 시장 재편과 예고된 비극'에 대한 소고

[원문] 미디어시장 재편과 예고된 비극 글: 강정수 미디어시장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도 미디어업계의 흐름이 어느정도 바뀌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017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서 발표한 '2017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를 살펴보면 온라인광고는 4조4212억 원으로 방송광고(4조1417억 원)를 뛰어넘었다. 광고주들은 이미 시장의 흐름이 레거시(지상파를 비롯해 케이블, 위성 등)에서 모바일을 필두로 한 온라인이란 사실을 알고있다. 근래에 응답하라 시리즈와 꽃보다 할배 등 tvN을 비롯해 종편 방송사가 강세를 드러내고 있지만 이미 우리의 삶속에는 수많은 미디어 플랫폼이 자리잡기 시작하고 있다. 유튜브는 전연령층에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또 넷플릭스는 개인화서비스라는 강점을..

Blog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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