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ITY MUS SURVIVE
도시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개발사 : 11비트 스튜디오
출시일 : 2018년 4월 24일
장르 :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Winter is Coming.
혹한기 속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받는 컨셉은 마치 설국열차의 그 배경을 떠오르게 만든다.
게임 속에서 유저는 도시를 경영하는 리더가 된다. 각종 법률을 제정하고 연구를 하고 건물을 지어 살아남은 생존자들과 도시를 지키는 임무를 갖는다. 먼저 이 배경과 게임의 컨셉이 너무나도 게임속으로 끌어들이는 요인이었다.
두번째로, 그래픽이 굉장히 놀라웠다. 물론 엄청나게 크고 방대한 규모의 게임이 아닌 것이라 직접적인 비교대상이 되지는 않겠지만 건물, 인물, 하나하나의 텍스쳐가 디테일하게 묘사되고 있다는 점 역시 이 게임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중앙의 발전소를 중심으로 생존자들은 살아간다.
발전소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석탄이 필요하고, 발전소 근처에 있어야 따뜻하고, 발전소를 발전시켜서 더 큰 추위 속에서 버틸 수 있는 당연한 이 컨셉을 가지고 훌륭하게 만든 게임이지 않은가 생각된다.
이게임의 중요한 설정 중 하나가 업그레이드와 법률제정인데
먼저 업그레이드 항목은 난방, 탐험&산업, 자원, 의식주 이렇게 4가지로 나뉘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법률제정은 어린이에게 노동을 시킬 것인지, 연장근무를 할 것인지, 시체의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다. 단, 선택에 따라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도 있고, 호응하는 사람도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항상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도시가 어느정도 정비되고 있다면 밖으로 탐험을 할 수도 있다.
탐험대를 보내 자원을 찾아올 수 있고 생존자들도 도시로 데려오는 것이 가능하다.
무려 영하 150도 ㄷㄷㄷㄷㄷ
이 게임은 훌륭한 몰입감과 그에 맞는 서사시를 제공한다. 볼거리 역시 훌륭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기존에 즐겨왔던 건설&경영 시뮬레이션의 게임들과 비교하면 아쉬운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적잖이 짧은 시나리오 부족한 콘텐츠는 이게임이 가진 약점이고 한정된 구역에서 도시를 만들어 가야하는 공간의 제약 역시 아쉬움으로 남는다. 심시티, 시티즈 스카이라인처럼 유저들의 창의성을 펼치기에는 게임의 컨셉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 같지만 아직 3가지 시나리오밖에 출시 되지 않은 지금 이 게임의 볼륨은 많은 유저들에게 비난받고 있다.
이게임의 가격은 스팀에서 현재 \31,000원에 판매중이며 사실 가성비가 좋은 게임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가볍게 즐기기에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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