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고 싶었지만 정선까지 3시간이나 걸렸기때문에 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를 지금은 강릉에 살고 있어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숙암 트윈 방에서 2박을 머물렀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고 부모님을 모시고 또 한 번 오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리조트 로비로 들어가는 문부터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물씬 풍겼고요 주중 비수기였음에도 체크인 하는데 사람들이 제법 북적북적했어요 아쿠아클럽은 스파랑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데, 투숙하는 동안 계속 사용해서 오히려 방안에 있는 샤워기랑 베스룸은 한 번도 안쓴거 같아요ㅋㅋㅋ 이곳은 파크로쉬 카페인데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었어요 프라이빗한 자쿠지도 운영하고 있구요 아..